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초대 총재 선출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한국해양구조협회 초대 총재 선출

  • 철강
  • 승인 2013.01.31 14:58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해양문화 환경 조성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SSC) 세운철강의 신정택 회장이 최근 발족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초대 총재에 선출됐다.

  세운철강은 신 회장이 해양경찰청이 소재한 인천에 본부를 둔 한국해양구조협회 초대 총재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신 회장은 오는 2015년까지 1월까지 2년 동안 협회를 이끌게 되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난해 8월 해양경찰청의 법정 허가단체로 발족한 한국해양구조협회에는 6개 조선사, 7개 해운사, 한국해운조합, 한국선주협회, 수협중앙회 등 국내 70개 해양수산 관련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의 관계자와 해양감시단원 등 3,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 회장은지난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해양구조협회 창립식에서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해양안전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바다를 위험한 장소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해양구조협회는 앞으로 해양안전 교육·홍보 등을 통해 친(親) 해양문화를 조성해 국민 모두가 진취적으로 해양으로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