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열연 내수 價 17%, 철광석 수입 價 51% 상승 예상
내년 국내 철강 산업 경기가 일본 엔화 약세 우려 속에서도, 중국 철강 가격 반등을 통해 긍정적인 상황을 연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우리투자증권 변종만 애널리스트는 중국 열연 내수가격이 17%, 철광석 수입가격이 51%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중국 철강재 가격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11월 중국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 약세가 우려됐으나, 최근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중일간의 영토분쟁으로 인해 중국내 일본 자동차 판매 급감(8월 22만4,000대→9월 15만6,000대→10월 9만8,000대)했으나, 11월 반등해 아시아 지역 일본 철강재 물량 출회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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