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공장 20일, 준공식 개최
현대하이스코 판매점인 대한철강(사장 박종구)이 20일 당진공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양창모 당진시의회 의원, 현대하이스코 이지선 상무, 동부제철 김경덕 상무를 비롯한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당진공장은 4만 9,586m²(약 1만 5,000평)의 부지 위에 연간 24만 톤 가공능력의 대형 시어기와 슬리터기 각각 1기씩 놓여 본격적인 생산채비를 갖췄다.
대한철강 박종구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당진공장 신축을 계기로 고객사에 더 많은 역할을 하고 회사의 경쟁력을 마련하는 기틀이 됐다”며 “고객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더 좋은 환경과 품질, 좋은 가격과 빠른 납기를 지키는 회사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