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총재, 물가 안정 목표 재검토 할 것.
*미국 공화당, 하원서 "플랜 B" 통과시킬 표 충분해.
*미국 고용률 악화, 미국 GDP상승률 호조
금일 $7930으로 상승 출발한 전기동 가격은 재정절벽 협상이 큰 진전을 보이지 못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우려가 부각되며 장중한때 한 달내 최저점인 $7735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미국 GDP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3.1%를 기록함에 따라 하락폭을 소폭 만회하며 전일 대비 1.97% 하락한 $7,700에 장을 마감 했다. 전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미 공화당이 제안한 플랜 B를 즉각적으로 거부했다.
이에따라 미국 공화당의 에릭 캔터 하원 원내대표는 "플랜B"법안은 공화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정절벽 타개안에 합의하지 못할 때를 대비한 최선의 선택이라면서 공화당은 하원에서 플랜B를 통과시킬 만한 의결권이 충분하다고 발언 했다. 플랜B에 대한 표결은 20일 밤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연소득 25만달러 이상의 가구에 부과할 부자증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미 공화당 측은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의 가구에 부자증세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의견의 대립각을 세웠었다. 오늘 발표된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예상치와 이전치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전기동 가격의 하락폭을 늘렸다. 하지만 미국의 GDP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3.1%로 발표됨에 따라 하락폭을 소폭 반납했다.
하지만, 기술적으로 분석했을때 전기동 가격은 이미 30일, 100일, 200일 이평선을 이미 하향돌파 했으며 현재의 하락추세를 멈추기 위해서는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안이 조속히 타결 되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