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초에 입사한 포스코 출신들의 친목모임인 쇳물회(회장 박득표)가 지난 20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득표 쇳물회장을 비롯해 안병화 포스코동우회장, 정명식 전 회장, 이구택 전 회장, 강창오 전 사장 등 전직 포스코 출신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에서는 정준양 회장과 박한용 사장 등 주요 현직 임원들도 자리를 함께 하고 선배들과 함께 포스코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중우회(회장 황경로)와 마찬가지로 임원 변동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