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과제 91건 중 81건 완료
광양제철소가 올해 전략과제 총 91건을 진행, 현재까지 81건을 완료하며 약 2,400억 원의 재무성과를 냈다.광양제철소는 지난 21일 혁신전략과제 토론회를 열어 올 한해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혁신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재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엔지니어가 참석해 부문별로 수행한 다양한 과제 실적을 발표하는 한편 향후 원가절감 및 수익성 향상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백승관 소장은 “과제 수행기간을 실정에 맞도록 유연하게 조정하고 과제 목표는 보다 도전적으로 설정해 제철소 엔지니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당부와 격려의 뜻을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내년 상반기에 약 65건의 전략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분기별 전략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수행해 더 큰 경영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