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사가 선박금융 및 용선계약 확보 못해 삼성중공업은 지난 27일 부유식원유저장설비(FPSO) 1척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해지된 계약은 지난 2007년 6월 수주한 5,051억원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2007년 계약 이후 발생한 국제 금융위기로 선주사가 선박금융 및 용선계약을 확보하지 못해 계약을 연장해오다 선주사의 요청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김경익 kikim@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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