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진출 이후 2012년이 최대실적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최고 성과를 냈다.
미국 내 자동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는 70만3,007대, 기아차는 55만7,599대로 총 126만606대를 판매해 2년 연속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2011년보다 8.8% 증가했고 기아차는 14.9% 성장하면서 미국 진출 이후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쏘나타가 지난 1년 동안 23만605대가 판매돼 단일 차종 판매 순위에서 15위에 올랐다. 기아차의 옵티마는 15만2,399대가 팔려 전년 대비 80.2%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