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1.16 08:08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GDP 예상치 하회
*피치 미 국가신용등급 강등 경고
*미 기업재고 증가
*주석가격 상승전망

  금일 전기동은 보합권으로 마감했지만 8000선을 기준으로 상하 50불 범위에서 움직였다. 장초반 전장의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서 8000선을 상회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런던장 개장이후 낙폭을 확대하여 7900대 중반까지 밀렸으나 다시 8000대로 만회했다. 독일의 작년 GDP증가율이 0.7%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증가율 3.0%에서 크게 둔화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전망치 0.8%도 밑돌았다. 전세게 3위 전기동 소비국인 독일이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와 전기동을 비롯한 비철금속가격은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

  한편 미국 11월 기업재고는 0.3%늘어난 1조6천22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통상 다음달 판매 증가에 대비해 재고를 늘리는 경향있기 때문에 늘어난 재고 발표는 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에 따르면 미의회가 부채 상한을 올리지 않으면 국가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이 채무 불이행에 처할 위험은 낮지만 적시에 부채상한증액이 되지 않으면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RK Capital의분석가 Michael Jansen에 따르면 2013년 주석의 가격은 추가로 상승하는 반면에 금과 은의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단기적으로 하방압력에 직면해 있다. 비록 하락에 의한 기술적 반등이 현재는 유지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하락이 거세진다면 하락추세의 전화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