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1.2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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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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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주 초반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횡보와 약세를 나타냈던 전기동은 중국의 GDP 소폭개선 발표와 미국 주택지표 호조로 낙폭을 만회하였다. 미국 기업들의 어닝시즌 기대감과 중국경기가 바닥을 쳤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한주간 시장을 움직였다. 노무라에 따르면 중국 경제가 확실히 회복궤도에 올라섰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신용평가사 피치는 비록 중국이 경착륙은 피했지만 부채문제로 인해 성장을 방해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주 파업을 감행 할 예정이었던 페루의 Southern Copper사의 노동조합의 노동자들은 해당 사 관계자들과의 계약 및 임금 협상 관련하여 다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칠레 북부 주요 전기동 수출 항구인 Antofagasta항구에서 노동자 들은 파업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

  금주 발표된 미국의 주택착공건수는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여 전월 대비 12.1%상승하였다. 이에 알루미늄을 비롯한 비철시장은 상승압력을 가중시켰다. 비록 작년 독일 GDP증가율이 0.7%로 잠정 집계되면서 독일 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중국 GDP가 소폭 상회하면서 바닥을 친것으로 보여 비철시장은 안정을 찾았다. WBMS에 따르면 2012년 1월 ~ 11월까지 알루미늄은 365.1kt 공급초과였다고 발표함. 중국 Jiangsu Jialv Aluminium 사는 연간 7만 톤 수준의 알루미늄 알로이 압출가공 공장을 가동했다고 전했다.

*니켈

  미국의 부채한도증액 합의가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에 따르면 미 의회가 부채 상한을 올리지 않으면 국가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다고 전했다. 일본 Sumitomo Metal에 따르면 중국의 2013년 니켈 pig iron 생산은 이전 예상치 보다 25%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비용 감소로 생산량이 늘어난 것이고 결국 중국의 니켈 수입을 낮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Mwana Africa는 BNC 니켈 제련소와 Shangani광산의 가동을 재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간 뉴스 및 전망

  중국 자동차제조업협회에 의하면 작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1930만대 기록했으며 판매량도 4.3% 늘어난 1930만대를 기록하였다.Antaike 에 따르면 금년의 중국의 아연 정광 생산은 10~15% 수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자국 내 정광의 공급증가와 제련업자들의 Capa가동 감축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2012년 1월부터 11월까지ㅏ 납 시장은 5.5kt 공급과잉을 기록함. 2011년에는 22.4kt를 기록한 바 있으며 Surplus는 지속할 것으로 전망함. 북미 지역에서 중고 납 배터리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다. 이번주 스크랩 납 가격의 구매업자와 판매업자들은 스크랩 납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을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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