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 외화보증 지원한다

기계산업 외화보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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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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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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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자본재공제조합 주관
기계류부문 해외시장 진출기업 보증서비스 확대 차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산하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정지택)은 올해 1월21일부터 외화보증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내 기계산업 업계의 해외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계약금액 또한 외화로 체결되는 등 사업환경의 변화로 외화보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하고 조합회원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외화보증을 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자본재공제조합에서는 영문으로 보증내용이 명시된 영문보증서 뿐만 아니라, 보증금액을 외화로 명시한 보증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기업체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외화보증을 이용할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산업발전법 제40조에 의거 1986년 전문보증기관으로 설립 연간 3조원 규모의 각종 이행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의 인증제품과 뿌리산업의 이행보증, 산업융합신제품 손해공제사업, 원자재공동구매사업, 생산물배상책임공제 등 정부정책에 따라 자본재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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