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 지표의 개선으로 인해 혼조세

  금일 금속시장은 개선된 중국의 제조업과 미국의 실업 지표의 개선으로 인하여 비철금속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귀금속 시장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반감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하락하는 모습을 보임. 이날 아침 발표된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PMI가 51.90을 기록, 전월보다 상승 발표되고 최근 2년중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시장이 상승 동력을 얻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간밤 발표된 애플의 실망스러운 실적 부진이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여 상승을 막는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임. 또한 전일 발표된 프랑스의 1월 비즈니스 환경 지수가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으로 발표되고 이날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수 또한 예상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자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장 중반 발표된 미국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5년내 최저를 기록하고, 마르키트 제조업 지수 또한 근 2년래 최고를 보임에 따라 재차 하락을 탈피하려는 시도를 지속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이에 따른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비철금속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인하여 상승이 기대 되었음. 그러나 전일 발표된 애플의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와 프랑스의 민간경기의 위축세가 심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이 장중 지속됨. 그러나 시장은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개선을 보이고 마르키트 제조업 역시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하락을 반복함.

  귀금속: 전일 美 하원이 연방 정부의 채무 한도를 한시적으로 증액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한 시름 놓은 ‘재정 절벽(Fiscal Cliff)’ 우려감이 감소하며 안전자산(Safe-Haven)에 대한 매력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하루였음. 여기에 금일 발표된 미국의 주요 지표의 긍정적인 결과 역시 안전자산 보다는 위험자산쪽으로 투자 방향이 쏠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하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