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동양(회장 손봉락)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TCC동양은 지난 1977년 포항공장을 준공했으며 2011년에는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하며 포항시와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1959년 설립 이후 5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CC 동양은 전기주석도금강판, 전기동도금강판, 니켈전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태국, 미국, 중국 등에 석도강판 제조설비도 수출하고 있다.
TCC동양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우석문화재단을 설립, 장학금 지급과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상주 TCC동양 부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2011년 본사를 포항으로 이전한 것을 계기로 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