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대비 13.05원 급락
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급락해 1,080원대로 떨어졌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05원(1.19%) 내린 1,084.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역외차액선물환(NDF) 환율을 반영해 4.4원 하락한 1093.0원에 출발했다. 오전 중 1094.50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순매수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은 급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외환 전문가들은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1080원대에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현찰 살 때 | 현찰 팔 때 | 송금 보낼때 | 송금 받을때 |
USD | 1,084.35 | ▼13.05 | 1,103.98 | 1,066.02 | 1,095.60 | 1,074.40 |
JPY | 1,171.71 | ▼16.70 | 1,192.21 | 1,151.21 | 1,183.19 | 1,160.23 |
EUR | 1,478.64 | ▼14.17 | 1,508.06 | 1,449.22 | 1,493.42 | 1,463.86 |
CNY | 174.19 | ▼1.64 | 186.38 | 165.49 | 175.93 | 172.45 |
*2/4 국제유가(두바이유): 110.46달러 전일대비 ▼0.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