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내수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적극 지원할 것”

무협, “내수 중소기업 수출기업화 적극 지원할 것”

  • 철강
  • 승인 2013.02.07 13:54
  • 댓글 0
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덕수 회장, 인천 남동공단 입주기업 간담회에서 밝혀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이 내수 중소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을 위한 행보를 현장에서 시작했다.

  7일 인천 남동공단을 찾은 한 회장은 화장품·전자전기·기계·화학 등 공단 내 주력 4개 업종의 10개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내수 업체들의 비즈니스 현황과 수출 시도에 따른 애로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회장은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서는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금년 한 해 동안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글로벌 셀러․바이어 매칭서비스를 체계화하여 내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해외마케팅전문 컨설턴트를 대폭 보강해 수출경험이 없는 기업도 기술력·제품경쟁력만 갖추면 수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한 회장은 (주)서울화장품(대표 한광석)과 (주)에버넷(대표 김승영)의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의 세계적 경기침체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