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회복 시 우위 선점 목표
Norsk Hydro와 Orkla SA는 알루미늄(Al) 압출재를 생산하는 Sapa社를 합작설립키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는 유럽 시장이 회복 되었을 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압출 시장의 경쟁력 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한편 노르스크하이드로는 세계 4위의 합성 알루미늄 제조회사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영업소를 가지고 있다. 노르웨이 정부가 회사 소유권의 43.8%를 보유하고 있다.
석유 및 가스 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확보한 노르스크하이드로의 석유 및 가스 사업 부문은 2007년 경쟁 업체이자 노르웨이 최대 에너지 그룹인 스타토일(Statoil)과 합병해 스타토일하이드로(StatoilHydro)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