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스마트보드 출범‥실질 개선 과제 수행
박 부회장 “혁신 아이디어 도출, 성과 이끌어내야”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2013년 스마트보드 출범을 기해 “원가절감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하 부회장은 킥오프 미팅에서 “원료구매, 생산, 판매, 기획, 지원 등 회사의 전 부문에서 선발된 스마트보드 여러분들은 회사의 축소판과 같다”며 “회사 환경에 적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성과로 이끌어 냄과 동시에 회사 발전이 개인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13년 스마트보드는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해 원가절감과 수익성 개선,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한 개선과제를 발굴, 실행하고 경영진은 물론 조직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제철 스마트보드는 대리·과장급에서 선발된 우수 직원들이 경영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사내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로, 2010년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