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3.02.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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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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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버냉키 발언에 상승

  금일 비철금속 및 귀금속 시장은 이탈리아 총선에서 민주당이 하원에서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상원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실패하면서 정치권이 혼란에 빠지며 잠잠했던 유로존 우려가 다시 부각됨에 따라 하락하면서 하루를 시작함. 유로화기 미 달러화 대비 약세를 지속하면서 금속 상품들은 하락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줌. 미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의 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모든 금속 상품들은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연출. 미국의 주택관련지표들이 대거 계획되어 있는 금일 주택가격 지수와 케이스 쉴러 주택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면서 금속가격은 하락폭을 만회. 또한, 벤 버냉키의 긍정적인 발언으로 인하여 비철금속들도 하락폭을 줄이고 귀금속 상품들은 상승 반전에 성공하는 하루.

  비철금속: 금일 비철금속 상품들은 이탈리아의 정치권 혼란과 벤 버냉키 연설에 대한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시작. 또한, 유로화가 미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이며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모습. 미국의 주택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됨에 따라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유로존 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다시금 커지고 불확실한 중국 수요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에는 제한을 두는 모습. 하지만, 벤 버냉키 발언에 하락폭을 줄이며 하루를 마감.

  귀금속: 전일 이탈리아 총선 불확실성과 기술적 반등 기대감에 상승한 귀금속 시장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으로 급등세를 보인 후 상승 마감함. 이탈리아 총선 결과, 상원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정당이 나오지 않자 Risk-Off 심리가 전개되며 귀금속 시장을 지지함. 미국에서 발표된 주택지수들이 큰 폭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귀금속에 부정적 영향을 일시적으로 끼침. 하지만,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채권매입 부양책 옹호 발언은 연준이 양적 완화 종료를 검토 중이라는 추측을 잠재우며 귀금속 가격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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