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내달 유럽 스틸코드 공장 폐쇄
효성, 내달 유럽 스틸코드 공장 폐쇄
  • 박기락
  • 승인 2013.02.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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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 타이어 수요↓…원재료 구매선 다변화 추진
효성이 오는 3월 유럽 스틸코드 공장을 폐쇄키로 결정했다.

이는 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타이어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효성은 2010년 글로벌 타이어업체 굿이어로부터 룩셈부르크와 미국에 위치한 스틸코드 공장 2곳을 인수했으며 미국 공장은 지난해 12월 폐쇄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악화로 타이어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 업체들이 스틸코드 생산에 가세하면서 공급과잉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4개월 만에 스틸코드 공장 2곳을 폐쇄하게 된 효성은 생산 물량을 아시아에 위치한 공장으로 돌리고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치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9,200억원 규모에 이르렀던 대규모 투자를 올해 65%선까지 축소하는 한편 수익성과 안정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스틸코드의 원재료 구매선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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