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내달 500억원 규모 만기 회사채 상환

세아제강, 내달 500억원 규모 만기 회사채 상환

  • 철강
  • 승인 2013.03.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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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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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아제강(사장 이휘령)이 만기가 돌아오는 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다음 달 중 상환한다.

  1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세아제강은 지난 2010년 4월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3년물 회사채 만기가 내달 돌아와 내부 보유 현금을 통해 상환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 유동성 상황이 비교적 괜찮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자금사정을 봐서 5월 말이나 연말에 회사채 발행을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세아제강의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3분기 말 현재 947억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익잉여금이 8,789억원에 달한다.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지난해 9월 기준 각각 75.2%와 25.6%로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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