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부터 서울 정동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진행된 이운형 회장 영결식 및 영결예배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 및 황은연 부사장, TCC동양 손봉락 회장,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과 한국철강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애도를 표했다.
세아베스틸 이승휘 대표의 약력보고, 포스코 이구택 전 회장, 한양대 명예교수 및 전 국립오페라단장인 박수길씨의 조사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고인 영상시청, 국립오페라단원의 조가가 이어졌다.
세아그룹 직원들은 영결식 장 입구부터 예배당에 이르는 길에 정렬해 고인의 운구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