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의날)희성금속 조언준 부사장, 철탑산업훈장 수훈

(상공의날)희성금속 조언준 부사장, 철탑산업훈장 수훈

  • 철강
  • 승인 2013.03.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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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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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기술을 통해 사회 행복을 추구”

  희성금속 조언준 부사장이 20일 개최되는 제40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조 부사장은 지난 1981년 입사 후 31년간 재직하면서 ‘사람과 기술을 통하여 고객, 구성원, 사회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경영이념 아래 경영혁신 및 경쟁력 제고에 힘써 왔다.

  시장변화에 부응한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통해 희성금속이 금속가공 분야의 선두주자로 도약하는데 기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2007년 매출 3,700억원에서 2011년 9,500억원, 2012년 1조원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1.7%를 R&D에 투입하는 등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2010년에 스마트폰과 인쇄회로기판에 들어가는 핵심소재를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희성금속은 지난 1987년부터 2012년까지 26년 연속 무분규 및 4년 연속 무교섭타결 달성했다. 이러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도 큰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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