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2조3,414억원 달성, 전년비 2.1% 증가
풍산(회장 류진)은 올해 질적 성장과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매진키로 했다.
22일 9시 풍산은 그룹빌딩에서 제 5기 주주총회를 갖고 올해 이같은 사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풍산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2.1% 증가한 2조3,4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1,09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2.2% 성장했다.
올해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집중해 사업별로 성장기반을 구축, 수익기반을 다져가가는 전략을 통해 2조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최한명 사내이사, 박우동 사내이사가 재선임됐고 사외이사인 박철순 이사도 재선임됐다.
한편 풍산은 주당 450원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