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지난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해외건설 석유화학·가스 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가스기술공사와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 10개사 15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중소플랜트 협력업체와의 공동 진출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중동지역 수주 과당경쟁 지양, R&D를 통한 독자적 기술능력 향상 방안 등을 통해 성공적 프로젝트 수행과 수주 이윤을 극대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우리나라 석유화학· 가스플랜트는 해외진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건설 700억불 달성을 위해 협회는 분야별로 15개의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해외진출의 실질적인 지원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