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 ‘앞장’

현대제철,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 ‘앞장’

  • 철강
  • 승인 2013.03.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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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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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저소득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인천시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5일 인천시와 (사)한국주거복지협회와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현대제철은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사업비를 조달하고, 시는 대상자의 조사 및 업무지원을, 한국주거복지협회는 사업의 시행업무를 맡기로 했다.

  희망의 집수리사업은 창호교체, 단열재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주택에너지 효율화사업’과 에너지절약 물품지원 및 교육을 병행하는 ‘가정에너지 코디네이터 사업’으로 구성된다.

  올해 총 9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4월초까지 읍·면·동에서 대상자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함께하는 이번과 같은 사례가 사회전반으로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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