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수출에 힘입어 매수세 살아나

(선재)수출에 힘입어 매수세 살아나

  • 철강
  • 승인 2013.03.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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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기락 kr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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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냉간압조용선재(CHQ-Wire)업계는 매수세 확대에 힘입어 설비 가동률이 90%를 상회하는 등 등 생산판매에서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주 수요처인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다소 부진하지만 수출 시장에서 이를 만회하면서 거래량이 꾸준한 상황이다. 따라서 신차 출시 등으로 내수 경기가 회복되는 4월 들어 완전 가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파스너 업계도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내수 판매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FTA 등에 따른 수출량 확대도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강선재업계와 연강선재업계 모두 3월 들어 계속 시장내 매수 물량이 늘어나면서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다만 4월 포스코의 선재 가격 할인률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업계는 포스코 선재 기준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2분기 수입대응 및 특별 판매 제품에 적용된 선재에 대한 할인율이 소폭 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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