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 리콜로 현대기아차 고객 이탈 최소화 될 듯

일본차 리콜로 현대기아차 고객 이탈 최소화 될 듯

  • 애널리스트리포트
  • 승인 2013.04.12 15:04
  • 댓글 0
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자동차 회사의 대규모 리콜로 현대기아차의 리콜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기아차가 작년 11월 연비 사태와 지난 3일 대규모 리콜 발표로 고객 이탈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본 업체의 리콜 발표는 현대기아차의 고객 이탈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해 10월 743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데 이어 지난 11일 에어백 결함으로 173만대 리콜을 발표했다. 도요타를 비롯해 혼다, 닛산, 마쓰다 등도 이날 조수석 에어백 결함으로 약 340만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