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틸, 내년 하반기 STS 대구경강관 설비 증설

유스틸, 내년 하반기 STS 대구경강관 설비 증설

  • 철강
  • 승인 2013.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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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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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및 송유관 등 수출시장 목표

  스테인리스(STS) 강관업체 유스틸(대표 김종욱)이 내년 하반기 양산체제를 목표로 외경 24인치 STS 대구경강관 설비를 제작 중이다.

  자체 제작 중인 이 설비의 연간생산능력은 1만4,400톤으로 생산 가능 규격은 두께 5~12.7mm로 플랜트 및 송유관 등 수출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스틸은 이번에 도입하는 설비에서 생산되는 STS 대구경강관이 국내에서는 경쟁업체가 없는데다 해외 경쟁업체들은 가격이 높다는 점에서 시장 전망이 상당히 밝다고 보고 있다.

  이에 앞서 작년 하반기 도입한 외경 16인치 STS 대구경강과 설비는 열처리설비, 산세설비, 폐수처리설비, 수입테스트설비 외 열처리보존로, 진원 교정설비 등으로 제품 품질을 향상시켰다. 

  연간생산능력 1만2,000톤인 이 설비는 최근 LNG 및 전자, 플랜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상당히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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