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도) 신제품, 신수요 개발 절실

(석도) 신제품, 신수요 개발 절실

  • 철강
  • 승인 2013.04.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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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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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도금, 실제 적용까지 어려움 많아    

  석도강판 제조업체들이 최근 제관업체들의 수요 감소에 따른 불황에 신제품 및 신수요 개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석도강판 업계는 최근 주석도금 대신 크롬도금 제품을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적용이 쉽지 않다. 일본의 경우 일반관에도 크롬도금 제품이 많이 적용되고 있지만 국내 시장에는 아직 생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용접이 쉽지 안다는 단점도 있는데 일본의 경우 용접부위의 도금층을 아예 깎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도강판 업계는 최근 신수요 개발이 거의 중단된 상태다. 포스코가 석도강판 사업을 중국으로 이관하면서 신제품이나 신수요 개발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동부제철이나 TCC동양에서도 신수요 개발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이미 석도강판이 적용될 만한 곳은 대부분 적용이 됐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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