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내 라이베리아 철광석개발 프로젝트 조업 시작
중국 우한강철(武鋼, 우강)이 처음으로 주도적으로 해외에서 진행하는 자원 개발 프로젝트가 올해 상반기 내에 조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강은 중국과 라이베리아가 공동 진행하는 철광석 프로젝트가 올해 안에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의 중서부에 위치한 봉주(Bong County)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강 측은 "소위 '광산의 혈액 공급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취수 시스템의 시운전 작업을 최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강 측은 또한 "취수 시스템 시운전 성공은 조업 시작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우강이 주도하는 최초의 해외 자원 개발 플젝트로도 의의를 가진다. 우강 측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중서부에 위치한 봉주는 대규모 노천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발견된 철광석 물량만 13억1,000만톤에 달한다. 또한 발굴되지 않은 광산까지 합하면 약 27억8,500만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10년 3월 12일 우강국제자원개발투자공사가 중국아프리카펀드(China-Africa Development Fund)가 보유하고 있던 라이베리아철광석프로젝트의 지분 60%를 양수하기로 협의하면서 진행되기 시작했다. 우강은 라이베리아 이외에도 호주, 브라질, 캐나다 광산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중국야금보 특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