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모듈러 주택 보급화 나서

포스코A&C, 모듈러 주택 보급화 나서

  • 철강
  • 승인 2013.04.25 09:40
  • 댓글 0
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UTO 하우스 일반고객 대상 판매 시작

  모듈러 건축물인 뮤토(MUTO)를 선보인 포스코A&C가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한 모듈러 주택 보급화에 나섰다.

  포스코A&C(사장 이필훈)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MBC 건축박람회’에서 ‘MUTO 하우스’ 론칭을 하고 일반고객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 뮤토하우스(MUTO 하우스) 투시도

  ‘MUTO 하우스’는 투자목적에서 거주목적으로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적합한 상품으로서 고객 니즈가 많은 ‘주말주택·펜션·소형단독주택’에 공급 가능한 포스코A&C 모듈러 주택의 신상품이다. 회사측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모듈러 건축의 이동성 및 이축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MUTO 하우스’는 총 4개 타입(표준형·표준형 PLUS·복층형·단독형)과 6개 평면이 공급돼 다양한 형태의 조합상품을 선택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단위 유닛 공장 완제품으로 현장에서 다양하게 결합이 가능해 다양한 디자인 및 고품질이 고객에게 제공되며,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 및 설치가 가능하다.

  포스코A&C 모듈러 사업본부 김철수 전무는 “이번 출품을 계기로 포스코A&C의 모듈러 건축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리고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 확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A&C는 ‘MUTO 하우스’ 론칭 이후 6개월~1년 주기로 지속적인 상품 업그레이드와 함께 정부에서 추진 중인 행복주택 사업에도 참여하여 모듈러 건축시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