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종원 동양철관 대표 선임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종원 동양철관 대표 선임

  • 철강
  • 승인 2013.04.2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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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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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신임 회장에 박종원(사진) 동양철관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부회장에는 엄정근 하이스틸 대표, 감사에는 김태형 한국주철관 대표로 결정됐다. 

 강관협의회는 4월 2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인사 결정을 밝혔다.

   신임 박종원 회장은 1949년생으로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3년 한국강관(현 휴스틸)에 입사하여, 휴스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동양철관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관협의회는 회장 임기를 2년으로 하고 현 부회장이 차기 회장을 승계한다는 조항을 새로이 넣었으며, 이에 따라 차기 회장은 엄정근 부회장이 맡게 됐다.  

  이와 함께 강관협의회는 기존 협회회원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보다 개방적이고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협의회 내 이사진을 기존 9개에서 14개로 늘렸다. 

 기존 9개 업체는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금강공업, 동부제철, 동양철관, 미주제강, 스틸플라워, 한국주철관이었으며, 새롭게 추가된 회사는 넥스틸(대표 박효정), 아주베스틸(대표 박유덕), 하이스틸(대표 엄정근), 현대알비(대표 이수창), EEW코리아(대표 김도재)다.

   한국철강협회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3월 발족하여 세아제강, 현대하이스코, 휴스틸, 동양철관, 하이스틸, 스틸플라워 등 국내 20개 강관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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