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모금 통해 소아암 아동을 위한 기금 전달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가 30일 창립기념식을 통해 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5월 1일 창립 38주년 기념일에 앞서 잠원동 현대하이스코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 기념사, 사회단체에 대한 기금전달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해 동안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 우수리 모금활동인 ‘끝전사랑’과 사내카페 모금액을 통해 조성한 기금 4,9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돼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이 기부활동을 통해 경제적 문제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여명의 소아암 아동이 수혜를 입게 될 예정이다. 현대하이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업문화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