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3.06.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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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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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중국 정부가 자산 버블로 인해 조만간 유동성 회수 조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미국 연방준비은행(FRB)의 조기 자산매입축소 예상이 시장을 지배하며 전세계 2위 규모의 인도네시아 Freeport McMoran 전기동 광산의 공급우려에도 불구 주간기준 하락 마감. Freeport McMoran Copper 사는 만일 지난 터널 붕괴에 따른 가동 중단이 예상 외로 길어질 경우 아마도 해당 광산인 Grasberg 로부터의 선적분에 대해 불가항력 조항을 발효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라고 알려짐. 인도의 법원에 따르면 Sterlite 사의 전기동 제련소가 전문가들의 해당 제련소의 운영에 대한 리포트가 제출되는 오는 7월 2째 주까지 재가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밝힘. 페루의 4월 구리 생산은 연간대비 5.5%증가한 100,631mt 인 것으로 공개. 5월 중국의 전기동 수입 예비치는 359kt로 Ytd기준 24.7% 감소를 보임.

*알루미늄

  흔히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에게 Break Even 으로 알려진 1850레벨에서는 지속적인 매수가 유입되고 있으며, 2000선에 가까워 질수록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박스권 장세 지속. Norsk Hydro와 Kobe Steel은 자동차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코일과 판에 대한 기술적 협력에 합의했다고 언급. Century Aluminum과 Big Rivers Electric은 캔터키주에 있는 244,000mt/year 생산규모를 가지고 있는 Hawesville 제련소에 낮은 가격의 전력공급을 한다는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언급. 중국의 5월 예비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량은 200k mt으로 전년동기 대비 7.1%하락. Alcoa사는 이태리 Portovesme 알루미늄 제련소를 기존 예정의 금년 말 폐쇄가 아닌 오는 2014년 6월 말까지 운영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짐.

*니켈

  화요일 거래에서 니켈은 2009년 7월 이후 저점인 14,460기록. 이는 중국 수요 우려와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회사 조치 우려로 인한 것임.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고도 부담. Outokumpu사는 12,250톤에 달하는 맞춤형 스테인리스 스틸을 화학원료 탱커 회사들에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First Nickel사는 현재 junior mining 섹터에서 활발하게 인수 합병에 대한 기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해당 사는 junior mining 섹터의 투자자금들이 빠져 나가고 있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로 여기며 투자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

*주간 뉴스 및 전망

  중국은 오는 금년 말까지 3만 mt미만의 재생 납 플랜트들의 capa를 줄여나갈 것으로 밝힘. 이는 정부 위원회의 2011년~2015년 동안 구식 비철금속 생산 시설들을 폐지하고자 하는 계획과 일치하는 것. 반면 재생 납 섹터의 구조조정의 속도는 증가할 것으로 이에 해당 섹터의 50만mt 미만의 프로젝트들은 정부의 승인을 받기 어려워 질 것으로 알려짐. Glencore에 따르면 이태리의 세무 관처 Guardia di Finanza는 해당 사의 Sardinia에 위치한 Protovesme 아연 및 납 생산 자회사와 그 모회사간의 내부 거래에 대하여 조사를 착수한 것으로 나타남. 배터리 생산업체인 Exide Technologies사는 유럽에서의 경기 침체와 주요 고객인 월 마트와의 거래 분이 기타 경쟁업체들에게 넘어감에 따라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짐. 페루의 4월 아연생산은 연간기준 8.7% 증가한 116,800mt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생산업자인 Antamina, Milpo, 그리고 Volcan 에 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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