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만 MR탱커 등 총 6척 선박 수주해
대선조선이 MR탱커 등 총 6척에 달하는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대선조선은 최근 흥아해운을 용선주로 하는 1,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그리스 선사인 나비오스(Navios)로부터 5만1,000DWT급 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들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선조선은 이들 선박을 오는 2014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편, 대선조선은 현재 25척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꾸준한 수주 활동을 통해 중소조선업계의 강자로 시장에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