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체계적 교육 통한 ‘만능인재’ 육성

세아제강, 체계적 교육 통한 ‘만능인재’ 육성

  • 철강
  • 승인 2013.06.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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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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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전문 언론기관인 한국철강신문과 유기적 협조관계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강조

  최근 세아제강(대표 이휘령, 하재우)이 체계적 교육을 통한 ‘만능인재’ 육성에 모범을 보이면서 철강업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세아제강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팀장급을 제외한 전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영업역량 강화 과정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전문화된 인재를 기르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6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3차에 걸친 교육으로 고객 비즈니스 상황에 따라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구비에 힘을 기울였다.

  특히 세아제강은 1차 교육 일정 중 철강시황 특강, 즉 국내 강관시장의 특성과 향후 전망이란 강연을 마련해 직원들이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는데 초안을 맞췄다.

  세아제강은 이날 강연자로 본지 정하영 국장을 초빙해 약 2시간에 걸친 행사를 진행했다.

 

▲ 본지 정하영 국장이 세아제강 직원 대상으로 강의 진행 중이다.


  철강 산업 패러다임 변화라는 소주제로 시작한 이 강의에서는 글로벌 강관시장 수급 및 시장분석, 산업시찰 6번 강관 수요 전망, 국내 강관 산업트렌드, 일본 강관시장 분석, 강관 유통 및 실수요업체들의 목소리 등 순으로 진행돼 영업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 세아제강은 그간 한국철강신문이 진행하는 중국산업시찰에 6회에 걸쳐 117명을 참가시키는 등 직원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식견을 구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강관업계를 넘어 글로벌 업계로 도약하는 세아제강.

  업계 고위 관계자는 “인재는 조직의 뿌리다. 교육, 특히 자체적인 시스템과 전문언론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로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것은 철강업계 100년에 걸쳐서 칭찬받을만한 일이다”고 말했다.

 

 

▲ 세아를 움직이는 손 'Hand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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