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하반기 수출확대 방안’ 보고

산업부, ‘하반기 수출확대 방안’ 보고

  • 철강
  • 승인 2013.07.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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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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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 개최

  정부는 2013.7.11(목)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개최하고 금년 하반기 수출확대와 투자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미국의 출구전략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하반기 무역여건 진단과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2단계 투자 활성화 대책’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은 무역면에서 하반기 수출여건이 녹록치 않아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기업의 새로운 수출시장 기회를 찾는데 초점을 뒀다.

  또 투자면에서는 규제, 인·허가 지연 등으로 현장에서 대기중인 대규모 기업 프로젝트의 가동을 지원하고 융·복합 촉진을 위한 규제·제도 개선, 경직적 입지규제 개선 및 공공기관의 혁신도시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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