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B열연 합리화 공사 착수

현대제철, B열연 합리화 공사 착수

  • 철강
  • 승인 2013.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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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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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스탠드 추가로 25만톤 생산능력 확충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지난 18일을 기해 당진제철소 B열연공장의 합리화 공사에 착수했다.

  7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45일간 진행되는 B열연 합리화 공사는 사상압연기에 7번째 롤 스탠드(Roll Stand)를 추가함으로써 생산능력을 기존 300만톤에서 325만톤으로 키우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단순히 생산능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롤 스탠드를 1기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롤 부하를 줄일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C열연공장으로의 집중현상 해소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압연능력이 커지게 되면 초고강도강이나 박물재 등 부하재 생산여력 또한 증가해 유연한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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