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순창에 패널 설비 2기 도입

에스와이패널, 순창에 패널 설비 2기 도입

  • 철강
  • 승인 2013.08.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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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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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 EPS, 글라스울패널 겸용 라인 1기 및 홑강판 라인 1기 도입
EPS패널 지역성 무시할 수 없어

  에스와이패널(사장 홍영돈)이 지역별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에스와이패널은 최근 순창 지역에 약 8,000㎡(2,400평) 부지를 얻어 EPS, 글라스울패널 겸용 라인 1기, 홑강판 라인 1기 등 총 2기의 설비를 도입한다.

  현재 승인을 받고 공장을 짓고 있는 중으로 영천 지역 EPS패널 1기 라인과 최근 엠스틸과 계약한 우레탄 라인 1기 등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패널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에스와이패널이 전국 각지에 패널 설비를 도입하고 있는 것은 EPS패널의 경우 다른 샌드위치패널들과 달리 지역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각 지역의 중소 EPS패널업체들이 난립하고 있는데다 가격적 요인이 우선하기 때문에 물류비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기존에는 영업소와 매장만 두고 운영했지만 최근에는 생산까지 같이 하는 지역별 공략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EPS패널의 경우 지역성을 무시할 수 없다”며 “전국 각지에 EPS생산 라인과 영업소를 둔 전국구 기업으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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