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이앤비 ‘10월 무 전극 등 신제품’ 출시 계획

화신이앤비 ‘10월 무 전극 등 신제품’ 출시 계획

  • 연관산업
  • 승인 2013.08.07 19:00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중국·동남아시장 수출로 승부
‘멕서머 라이트’...에너지 절감비용 65%이상 획기적인 감소

  무 전극 등 생산업체인 (주)화신이앤비(회장 조남홍)가 오는 10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7일 화신이앤비 선윤관 사장에 따르면 신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개조를 끝내고 현재는 본격적인 신제품 양산을 위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무 전극 전자식 램프 ‘멕서머 라이트’는 對일본시장 수출에서 상당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선윤관 사장의 멕서머 라이트 안내

  최근에는 對중국시장 수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무 전극 전자식 램프(멕서머 라이트)는 전력대란을 겪고있는 현재 철강생산 작업현장 등에서 작업효율 향상 및 에너지 절감비용을 65%이상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상당한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화신이앤비 선윤관 사장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기장 삼 파장 원리를 적용 눈부심 방지는 물론, 백색 청광색 조명으로 조도환경이 개선돼 생산현장에서 안전과 직결된 색 구분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존 제품 대비 초기투자 비용이 약 3배 차이가 발생하는 단점도 있지만 수명이 최대 10배, 1번 설치로 평균 10년 이상 사용으로 유지비 절감 등을 고려하면 2.5~3년 정도 사용하면 비용투자 대비 에너지 사용절감이 상쇄돼 경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이 제품은 포스코 포항 펌프실, 현대하이스코, 현대·기아차, 르노삼성자동차, LS산전 등 각 산업현장에서 속속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