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재스틸, 임가공·후판영업 ‘UP’

상재스틸, 임가공·후판영업 ‘UP’

  • 철강
  • 승인 2013.08.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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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진욱 jw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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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공 비중 높여 고정비 감축 주력
후판 판매 및 영업인력 지속 확대

  상재스틸(사장 박상팔)이 임가공 비중을 높이고 스테인리스 후판 영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장유IC 근처에 약 6,000여평의 부지를 확보해 2공장을 완공했으며 지난 4월 사무동 및 설비이전을 마쳤다.

   공장은 총 5개동으로 구성됐으며 가공공장 및 제품 하치장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신규 설비 가 설치됐다. 2개동은 기존 스테인리스 코일 가공을 위주로 하며 나머지 3개동은 폭 2m 가공이 가능한 후판 시어와 함께 헤어라인을 신규 설치해 가동중이다.

   대대적인 설비 투자는 타 스테인리스스틸 서비스센터들과의 차별화 일환으로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임가공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재스틸은 후판 판매를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후판 영업 인력도 충원했다. 이와 함께 임가공 비중을 늘려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기존 공장 2동은 타 업체에 임대중이며 1동은 상재스틸의 부산 하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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