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상공회의소, 27일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당진상공회의소, 27일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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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8.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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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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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32억원 투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등 참석

  당진상공회의소가 2013년 8월 27일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완 국회의원,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회 의장, 현대제철 우유철 사장 및 유관기관장과 단체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당진시 읍내동에 설립된 당진상공회의소는 눈부신 발전과 함께 2013년 당진시 수청동 1071번지에 신축 회관을 건립하고 새둥지를 틀었다.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32억원, 대지면적 456.80㎡, 건축면적 277.27㎡, 연면적 1779.40㎡로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기업체 교육을 위한 대강당, 정기 총회 및 임직원 회의를 위한 중회의실, 기업애로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7월 초 공사가 완료됐다.

  특히 그동안 당진에 상설검정시험장이 없어 타 지역으로 검정시험을 보러 가야 했던 당진 시민들에게 신축 회관의 ‘상설검정시험장’ 설치 소식은 반가운 소식으로 보인다.

  당진상공회의소 홍사범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당진상의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 주신 지역 상공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축 회관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 출발하며 지역 기업인들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라는 둥지안에서 새롭게 도약을 시작하는 당진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허브 및 메카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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