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조 컨퍼런스, 국내외 현황 비교·미래 동향 전망
재제조 시장에 대한 관련 업계의 뜨거운 관심이 ‘2013 국제 재제조 컨퍼런스’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4일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일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주관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국내 관련 업계에 호기심을 끌만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산업부는 정부가 향후 재제조 산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지속적으로 연구 과제를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미국과 유럽에서 초청된 전문가들과 산업부, 생기원,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최근 재제조 동향과 연구를 발표했다.
그중 생기원 강홍윤 센터장은 ‘주요 산업별 국내 재제조 시장 및 이슈 분석’이란 주제를 통해 국내외 재제조 산업 환경과 주요 산업별 재제조 현황, 재제조 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과제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해외 재제조 현황과 국내 상황을 비교하며 “국내 재제조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 사례처럼 체계적으로 세분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와 국책 사업을 시행 중이며 재제조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