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철강산업 전망·발전방향 등 논의
세계철강협회(WSA) 경제분과위원회(Economics Committee, ECON) 정례회의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
WSA 산하의 경제분과위원회는전 세계 철강사 및 연구기관의 철강경제 전문가 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서울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남미 등 세계 각국의 철강사 및 철강협회, 연구소 소속의 철강인 50여 명이 모여 세계경제 전망과 철강수요 전망, 세계 조강생산 능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포스코가 초청한 주최국 만찬이 박기홍 사장 주재로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50여 명의 철강경제인은 포스코센터를 둘러보고 철강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며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한편 경제분과위원회 참석자들은 오는 13일에 광양제철소를 견학하고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