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캐스팅 설비는 "내가 최고"

다이캐스팅 설비는 "내가 최고"

  • 한국산업대전2013
  • 승인 2013.10.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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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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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뷸러·하나로·이즈미, 금속산업대전 참가

  10월 16~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금속산업대전'에는 도요, 뷸러, 하나로, 이즈미 등 다양한 다이캐스팅 설비 업체 및 브랜드가 출품해 홍보에 열을 올렸다.

▲ 이즈미 부스 전경.


  이즈미 관계자는 "작년에 국내 사업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총 9대를 납품했다"면서 "올해는 지난해 사업 초기보다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 하나로엔지니어링 부스 전경.

 

  하나로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연간 50대 정도를 납품하고 있다"면서 "국내 다이캐스팅 업계에서는 일본 업체의 점유율이 가장 높다. 그나마 하나로가 국내 기업으로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뷸러 부스 전경.

 

  뷸러의 설비를 취급하고 있는 DKSH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4년부터"라면서 "현대차 엔진 생산라인에 설비를 납품하는 등 유럽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공한 케이스로, 현재 한국에 대형 장비 위주로 89대를 판매했다"고 전했다.

▲ 도요 부스 전경.

  도요 설비를 취급하는 한국동지무역 관계자는 "국내에서 20년 정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관련 설비에서 납품량이 늘었고, 자동차 등은 설비 노후화로 교체 수요가 발생한 정도로 전체적인 다이캐스팅 설비 시장 분위기는 썩 좋지는 못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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