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문화재단, 산업기술 지원활동 활발

우석문화재단, 산업기술 지원활동 활발

  • 철강
  • 승인 2013.11.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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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재현 bang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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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석상 시상식 개최

  우석문화재단이 15일 TCC센터 아트홀에서 2013년 우석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제관조합, 주요 철강업체 등 관련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해 이날 우석상을 수상한 업체는 총 3개사로 제관경영부문에 한일제관 정호발 회장, 제관기술부문에 대륙제관과 원정제관이 선정돼 각각 수상했다.

▲ (앞줄 좌측부터) 원정제관 송성근 사장, 한일제관 정동택 사장, 우석문화재단 손봉락 이사장(TCC동양 회장), 전 서울대 부총장 송병락 교수,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

  수상식에 이어 진행된 오찬자리에서는 수상자들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철강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 사항을 논하며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석문화재단은 TCC동양이 출연해 설립한 학술장학재단으로 1976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37년간 육영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학재단이다. 산업기술인력을 선정해 시상하고 산업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우석상’ 제도를 제정하는 한편 국내외 우수한 전문가들을 초빙하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산업기술 및 기술인력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우석문화재단의 명칭은 TCC동양의 설립자 故 손열호 명예회장의 아호인 ‘우석(友石)’을 따서 만든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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