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천부항댐 7년 공사 끝에 준공

GS건설, 김천부항댐 7년 공사 끝에 준공

  • 수요산업
  • 승인 2013.11.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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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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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7번째 다목적댐인 김천부항댐이 착공 7년 만에 완공됐다.

  GS건설은 자사가 시공을 맡은 경북 김천시 부항면 ‘김천부항 다목적댐’ 준공식을 가졌다고 21일 발표했다. 준공식 행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부항 다목적댐은 총 사업비 5,559억 원이 투입된 저수량 5,400만 톤 규모의 중형 다목적댐이다. 상습적인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김천·구미 지역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됐다. 신공법을 사용해 기존 방식보다 공기를 25%나 단축했으며 누수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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