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신문 정하영 편집국장은 28일 동국제강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 열린 ‘제9회 보통강전기로세미나’에서 “철강산업은 미국 재정위기 이전인 2008년까지 월등한 수익성을 유지해 왔으나 이후 수입재 영향력이 증가해 공급과잉이 본격화 되면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철강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12년 처음으로 제조업 전체에 역전 당했다. 정 국장에 따르면 특히 전기로 제강의 부침은 더욱 심하며 2008년 이후 급격한 이익률 하락 및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