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성숙화에 따라 향후 국내 잠재성장률 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한국철강신문 정하영 편집국장은 28일 동국제강 페럼타워 3층 페럼홀서 열린 ‘제9회 보통강전기로세미나’에서 ‘전기로제강사 경영환경 및 생존전략’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국장에 따르면 2014~2017년까지 국내경제는 3%의 성장률을 유지하며 2013~2017년 잠재성장률은 3.6%로 하락 추세지만 실질성장률은 3.5%로 잠재성장률과 비슷한 수준까지 회복될 전망이다. 그러나 산업성숙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정 국장은 “세계 실질 GDP 전망은 올해 2.9&에서 내년 3.9%로 상승할 것”이라며 “국내 경제성장률은 당분간 아시아 평균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