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탑-단석산업) 비철금속 중심으로 수출 증대

(1억불탑-단석산업) 비철금속 중심으로 수출 증대

  • 무역의 날 50회
  • 승인 2013.12.05 09:59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제품 별로 수출 매출 고르게 증가

  단석산업(사장 한승욱)이 비철금속 제품 등의 수출 증대를 통해 지난해 7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석산업의 수출실적은 2010년 454억원, 2011년 671억원, 2012년 1,013억원을 기록하며 매년 평균 50%의 수출 신장률을 보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2010년에 PVC안정제 185억원, 바이오디젤 6억원, 금속제품 263억원을 2011년에는 PVC안정제 216억원, 바이오디젤 185억원, 금속제품 270억원을 2012년에는 PVC안정제 224억원, 바이오디젤 225억원, 금속제품 564억원을 기록했다.

  각 제품 별로 수출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오에너지 부문의 수출이 급신장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석산업은 이 같은 수출 증대를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싱가포르,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에 집중돼 있던 수출 시장을 지난해부터 유럽과 태국, 대만, 인도, 미국 등지로 확대했다. 최근에는 아프리카와 러시아로 눈을 돌려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주요 사업 분야로는 금속소재와 정밀소재, 바이오에너지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금속소재로는 산화아연과 산화비스무스, 재생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정밀소재로는 PVC안정제와 바이오디젤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